시민 소통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 ‘1일 동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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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임기 기간 동안 관내 37개 모든 동을 돌며 '1일 동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장중심 소통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어제(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조 시장이 37개 동에서 1일 동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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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임기 기간 동안 관내 37개 모든 동을 돌며 ‘1일 동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장중심 소통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어제(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조 시장이 37개 동에서 1일 동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시장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고 통장회의를 주재해 상2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을 격려했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상동 시민의 강에서 지역주민과 수로 물때를 제거하는 등 물길 가꾸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상동호수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을 살피며 주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GTX-B 변전소 설치 반대의견을 청취하며 조 시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상동호수공원은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기본 입장과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1일 동장’ 업무와 함께 매월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업 현장과 행정복지센터 등을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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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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