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태백 미세먼지경보 발령… 영동북부 경보 유지

이은영 2024. 4. 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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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동해·삼척·태백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영동북부에 내려진 미세먼지경보는 유지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 등 강원 영동남부 4개 시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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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11일 오전 춘천 봉의산에서 내려다본 시가지가 온통 뿌옇다. 유희태

강원 강릉·동해·삼척·태백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영동북부에 내려진 미세먼지경보는 유지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 등 강원 영동남부 4개 시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2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된 상태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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