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치안 데이터 활용 범죄 예방·대응

박철홍 2024. 4. 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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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등 치안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범죄 예방·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광주청은 17일 한창훈 광주청장 등 지휘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했다.

광주 경찰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112 포털 등 치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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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등 치안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범죄 예방·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광주청은 17일 한창훈 광주청장 등 지휘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범죄 발생 분석, 범죄예방·대응 전략 발표, 현장 의견 수렴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 경찰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112 포털 등 치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 절도·폭력 범죄 대응에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치안 수요 예측과 사회적 취약 요소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및 대응 활동을 추진해 달라"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의 안착과 효과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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