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주택가 원룸에 도박 PC방 차린 업주 등 3명 입건

신성훈 기자 2024. 4. 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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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경찰서는 17일 불법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주택가 원룸에 PC방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게임에 필요한 돈을 환전해준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주택가 원룸으로 사행성 불법 게임장이 침투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해 사행성 도박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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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택가 원룸에 운영중이던 불법 피시방(영덕경찰서 제공)2024.4.17/뉴스1

(영덕=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덕경찰서는 17일 불법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주택가 원룸에 PC방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게임에 필요한 돈을 환전해준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주택가 원룸으로 사행성 불법 게임장이 침투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해 사행성 도박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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