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틀째 황사 영향‥영동·경북 황사위기경보 '주의'
이현승 캐스터 2024. 4. 17. 12:34
[정오뉴스]
이틀째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강릉의 모습인데요.
누런 황사 먼지가 가득합니다.
멀리 있는 산은 간신히 형태만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쪽이 더 심합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삼척이 323, 울진 340, 서울 서초구가 127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요.
영동과 경북 지방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단계도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영동 북부와 울릉도에는 미세먼지경보가, 경기 남부와 충북, 그 밖의 동쪽과 전북 지방에도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황사는 내일 서쪽 지방부터 차츰 해소가 되겠는데요.
내일도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씩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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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0083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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