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제주올레·생각하는 정원'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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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생각하는 정원' 등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화월드는 제주올레와 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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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생각하는 정원' 등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화월드는 제주올레와 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레 길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 후원 등 다양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 20% 할인을, 신화월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생각하는 정원 블랙통곡물 5종 체험과 맷돌커피체험 20% 할인을 제공한다. 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은 마이스(MICE 유치) 및 연회 운영 관련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용남 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지속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 및 프로젝트에 힘쓰겠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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