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가족돌봄청년 위한 CSR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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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첫 CSR 캠페인 '우리가 바쁜 이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팀스파르타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미취업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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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취업 목표하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비 및 교육 기기, 코딩 강의 지원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팀스파르타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미취업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캠페인명 ‘우리가 바쁜 이유’는 돌봄 및 생계유지로 자기 계발이나 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청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바쁨’을 확산하고, 이들이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사회공헌적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가족돌봄청년의 실태를 알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취업 서비스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팀스파르타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가족돌봄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IT 교육과 생계 지원에 나선 셈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는 보다 많은 청년이 양질의 IT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청년들이 ‘나를 위한 바쁨’을 누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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