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계모임하다 사기 당했다, 믿을 만한 친구라도 조심해야”(철파엠)

이슬기 2024. 4.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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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계모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모임 친구들이 자꾸 계모임을 하자고 한다. 계모임 해본 적도 없고 돈을 묻어두는 게 불안하다. 믿을 만한 친구들이라 고민이 된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 박미선은 "규모가 부담이 된다면 형편이 안 된다고 하고 빠져라. 그 모임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은 만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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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미선이 계모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모임 친구들이 자꾸 계모임을 하자고 한다. 계모임 해본 적도 없고 돈을 묻어두는 게 불안하다. 믿을 만한 친구들이라 고민이 된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박미선은 "저도 해봤다. 한 번은 사기를 당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보기에는 믿을 만한 친구들이라고 하지 않았냐. 모임이 확실하게 목적이 있는지. 액수도 만약 손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에도 괜찮다 싶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미선은 "규모가 부담이 된다면 형편이 안 된다고 하고 빠져라. 그 모임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은 만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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