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단어에 지지자들 깜짝 놀랐다…상하이 간 조민,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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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SNS에 '신천지'라는 단어와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조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천지'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내판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조씨가 아무런 설명없이 한글로 '신천지'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조씨는 영상에서 현재 몰고 있는 '피아트'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드림카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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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천지’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내판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상하이 임시정부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씨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사진보다 눈길을 끈 것은 조씨의 글이다. 조씨가 아무런 설명없이 한글로 ‘신천지’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이에 지지자들은 “살짝 수정하는게 좋을 듯” “신천지 깜짝 놀랐다” “신천지라는 단어에 쿵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자세히 보니 상해신천지라고 위치표시 되어있네요(샹하이신티엔지)” “신천지셨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씨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오토’에서 개그맨 김기욱이 진행하는 콘텐츠 ‘시승은 핑계고’에 나와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촬영됐지만 선거 다음날인 11일 공개됐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조씨는 영상에서 현재 몰고 있는 ‘피아트’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드림카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씨는 피아트 차량을 중고로 1000만원대에 구매했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소개하기도 했다.
채널 운영자인 개그맨 김기욱이 “왜 자동차 유튜브를 안하느냐”고 묻자 조씨는 “나는 조심해야 한다”며 “고급차들 조심해야돼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조씨의 대답에 김기욱은 공감하듯 “이미지를 생각해야 하니 그런게 쉽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조씨의 아버지 조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 24.25%를 얻어 1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비례 2번인 조대표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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