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투노멀’ 제작사 “배우 분장실서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책임 통감”[공식입장 전문]

박수인 2024. 4.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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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측이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4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고 알리며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피해자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언급하는 글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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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앤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측이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4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고 알리며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피해자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언급하는 글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 오는 5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엠피앤컴퍼니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 입니다.

최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피해자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언급하는 글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남은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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