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산꼭대기서 까치와 산다”…왕따+트라우마 고백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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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출신 남규리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남규리는 "왕따인지도 몰랐다. 너무 혼자 지내다 보니 여배우들 모임에 몇 번 나갔는데 알고 보니까 왕따였다. 몇 년 후에 알았다"면서 "생각해 보니 남들과 제가 좀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까치를 좋아하고 싫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했다.
이어 남규리는 현재도 많은 까치들이 찾아온다며 "산꼭대기 집 난간 위에 까지 7마리가 와서 그렇게 아침에 나를 깨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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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가수 겸 배우 남규리, 가수 이홍기, 조권, 윤수현, 그리고 배우 정이랑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남규리는 ‘명품 가방’으로 대시 받았던 놀라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선배가 마주칠 때마다 밥값을 내주더니, 그 뒤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로 입을 연 남규리는 그 선배가 뜬금없이 발 사이즈를 물어봤다고. 그러나 이후 그 선배가 실제로 가져다준 것은 운동화가 아닌 국내에 몇 개 없는 하얀 악어가죽으로 된 ’명품 가방’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해당 브랜드를 단번에 알아내며 아주 비싼 명품임을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강심장V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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