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시와 농촌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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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의정부시지부(시지부장 노현수)가 16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청 직원, 노현수 지부장과 의정부시지부 직원, 중앙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현수 지부장은 "농촌마을을 개선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힘을 합쳐 농촌마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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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의정부시지부(시지부장 노현수)가 16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청 직원, 노현수 지부장과 의정부시지부 직원, 중앙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의 자랑인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개선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는 목공소 주변에 백일홍과 해바라기 꽃씨, 꽃잔디 메리골드 꽃모종을 심고 목공소 철제 울타리에 페인트 칠을 했다. 또 버려진 고사목과 황토를 활용해 황토길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장에서는 농민이 정성들여 기른 엄나물, 돌미나리, 표고버섯, 쌀, 도토리묵, 들기름 등도 판매했다.
앞으로 귀락마을에는 옥수수, 감자 같은 농산물 수확체험농장과 로컬푸드 판매장, 파크골프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귀락마을이 도심 인근에서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귀락마을을 많이 방문해 주민이 직접 가꾼 꽃도 보고 황토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수 지부장은 “농촌마을을 개선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힘을 합쳐 농촌마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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