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지옥 문 열렸다…0.8%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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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가 실력자들의 등판을 예꼬한 가운데, 지옥의 문을 열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1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기준 0.8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는 참가자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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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1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기준 0.8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는 참가자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이다. 참가자들은 6인의 프로듀서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대에게 선전포고를 전한다.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한 명의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고, 동점일 경우 두 참가자 모두 탈락 후보가 된다.
타고난 음색으로 첫 무대부터 사로잡은 ‘구례 돌+I’ 김담영과 ‘미지수’ 조예인을 시작으로, 한 편의 잔혹동화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의 ‘괴물토끼’ 윤민서와 소울풀한 목소리로 프로듀서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은 ‘행복한 쿼카’ 최아임,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던진 포먼스형 아티스트 ‘미친 X’ 레타와 중독성 강한 훅에 재치 넘치는 무대를 꾸민 ‘YG 오디션 1등’ 자넷서까지 감탄을 불렀다.
이어 대학 동기이자 4년 지기 절친 사이인 ‘탕후루’ 이수영과 ‘탄산수’ 김예빈,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에 빛나는 실력자 ‘천둥호랑이 여신님’ 이아름솔과 네 번째 오디션에 도전하는 ‘6,000:1’ 이나영, 그룹 에이프릴 메인 보컬 출신 ‘3세대 아이돌’ 김채원과 세계 최초 K-POP 버추얼 휴먼 아이돌 이터니티 보컬인 ‘그 세계 아이돌’ 이송화의 대결도 진행됐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K팝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린다.
김희정 CP는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가요계 차트를 보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는 곡들이 거의 아이돌 음악이나 특정 장르, 남자 가수들의 음악이 많다”며 “예전에는 여성 보컬그룹의 음악이 들렸는데 아쉬웠다. 서치를 하다 보니 굉장히 잘하는데 무대 위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 그런 분들과 활동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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