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리츠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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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기준 7조원 규모의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 투자 회사 시장에 변호사들이 대거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확보됐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협약식에서 "거대한 자산이 운용되는 리츠 시장에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법률 전문가 수요와 법률 서비스의 사회적 요청이 많았는데 한국리츠협회와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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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발전 위한 각종 협력 강화
시가총액 기준 7조원 규모의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 투자 회사 시장에 변호사들이 대거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확보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리츠 제도의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와 협력 △리츠 관련 원활한 사무를 위한 인재 추천 등 인적 교류 △제도 개선 추진 등 제반 사항 협력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학술 세미나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간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협약이 소속 변호사들의 사회적 역할 증대와 법률 지원 영역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협약식에서 “거대한 자산이 운용되는 리츠 시장에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법률 전문가 수요와 법률 서비스의 사회적 요청이 많았는데 한국리츠협회와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협력이 국내 리츠 분야의 인재 발굴·육성,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변회는 “앞으로도 ‘법의 지배’란 가치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하고 지원 사업을 폭넓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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