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홍이삭&리진-소수빈&이젤 듀엣 무대
새로운 조합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6회는 지난 5회에 이어 춘천에서의 세번째 버스킹이 계속된다.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유명가수들의 불꽃튀는 대결에 현장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버스킹에는 새로운 조합의 듀엣 무대가 성사돼 이목을 끈다. 승기 팀의 홍이삭과 리진, 규현 팀의 소수빈과 이젤이 그 주인공이다. '싱어게인3'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홍소젤리'로 함께 유닛 무대를 펼치고 있는 네 사람이 버스킹 대결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먼저 승기 팀의 홍이삭과 리진은 '홍삼진액'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게인3' 대표 감성 보컬인 두 사람이 절절한 이별 노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싱어게인3'의 공식 여심, 남심 저격수 소수빈과 이젤의 듀엣 무대도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젤리빈'을 결성해 팀 이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최호섭의 명곡 '세월이 가면'으로 무대를 꾸민 둘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쌀쌀한 날씨에 얼어붙어 있던 관객들의 몸과 마음까지 녹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 팀의 명예를 건 무대인 만큼 이번 듀엣 대결의 벌칙은 팀장인 이승기와 규현이 수행한다. 두 사람은 자신의 팀을 어필하기 위해 깨알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고 하는데, 과연 이승기와 규현 중 벌칙을 수행할 팀장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듀엣 대결의 결과는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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