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 '맞손'

(사)제주올레·생각하는 정원과 잇따라 업무협약

제주신화월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에 나섰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6일 (사)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대표 성주엽)의 업무 협약식이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 20% 할인을, 제주신화월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블랙통곡물 5종 체험과 맷돌커피체험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는 "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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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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