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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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너럴모터스(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기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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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너럴모터스(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기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애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및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 2대를 기증했다. 또한 GM한국사업장 내 최초로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인 ‘노틀담 베이커리’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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