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아름다운 마무리 도와"

정우용 기자 2024. 4.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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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병원은 17일 보건복지부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호스피스 병상을 개소했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진통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곳이다.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에 104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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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병원 전경(구미강동병원 제공) 2024.4.17/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강동병원은 17일 보건복지부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호스피스 병상을 개소했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진통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곳이다.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에 104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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