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카누팀, 2024 스프린트 日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조명휘 기자 2024. 4. 17.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하계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대회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을 하면서 준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
[부여=뉴시스]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하계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대회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을 하면서 준비해왔다.

부여군은 지난 1990년부터 카누 종목을 직장체육팀으로 창단해 지원중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군은 선수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박규 감독은 "명실상부한 카누 명문팀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힘든 훈련을 견딘만큼 국내·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경기성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