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LPG운반선 1척 수주…1764억원 규모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4. 4.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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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1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재 LPG 운반선 1척의 평균 가격이 1억1800만달러(약 1639억원)임을 고려하면 1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수주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 등 총 17척(33억9천만달러)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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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1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재 LPG 운반선 1척의 평균 가격이 1억1800만달러(약 1639억원)임을 고려하면 1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수주한 것이다.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1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 등 총 17척(33억9천만달러)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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