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8대 신임 공장장에 박진 상무 선임

박진 공장장, 중대 약학 박사과정 취득
"생산 공정·효율성 증가 주력"

동화약품이 박진 상무를 8대 공장장으로 선임한 가운데 충주공장의 품질향상과 생산 공정의 효율성 강화에 주력한다.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이 박진 상무를 8대 공장장으로 선임한다.

동화약품은 8대 공장장으로 박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와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난15일 동화약품 8대 공장장으로 취임한 박 신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과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 신임 공장장은 "한국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