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초대형LPG선 1척 수주… 1764억원

박정엽 기자 2024. 4.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오션은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1척을 1764억원(1억275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VLGC 1척 등 총 17척 약 33억9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1척을 1764억원(1억275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제공

계약 선가는 시세보다 높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VLGC의 시장 선가는 1억1800만달러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이 배를 거제사업장에서 건조해 2027년 1월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VLGC 1척 등 총 17척 약 33억9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