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우즈벡서 '유학생 유치' 설명회…"E7 취업비자 지원"

김재광 기자 2024. 4.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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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북도와 손잡고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K-유학생 1만 명 유치는 충북 경제를 살리고,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도내 유일의 뿌리산업 외국인 인력 양성 대학으로서 유학생들이 E7 취업비자를 이른 시일 내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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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북도와 손잡고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15~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유학원에서 유학 희망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타슈켄트 농업대학과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과는 K-유학생 유치 홍보와 학점교류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대학은 교직원 교환 연수, 학생 교환, 학술정보·출판물 교환, 공동연구 사업 수행, 심포지엄 개최 등을 약속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1월 산업자원부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인력 양성대학'에 선정됐다. 용접·주조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입학해 교육받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K-유학생 1만 명 유치는 충북 경제를 살리고,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도내 유일의 뿌리산업 외국인 인력 양성 대학으로서 유학생들이 E7 취업비자를 이른 시일 내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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