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3회계연도 무역적자 52.9조원…3년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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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23회계연도 무역수지가 5조 8,919억 엔, 한화 약 52조 9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21회계연도 이후 3년 연속 무역 적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으나, 적자 폭은 사상 최대였던 2022회계연도의 21조 7,285억 엔보다는 대폭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통계가 작성된 197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엔화 약세 때문에 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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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23회계연도 무역수지가 5조 8,919억 엔, 한화 약 52조 9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3.7% 증가한 102조 8,983억 엔, 수입액은 10.3% 감소한 108조 7,901억 엔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21회계연도 이후 3년 연속 무역 적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으나, 적자 폭은 사상 최대였던 2022회계연도의 21조 7,285억 엔보다는 대폭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통계가 작성된 197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엔화 약세 때문에 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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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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