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경동시장 올해 첫 상생…주차장 노후 벽면 도색 진행

임현지 기자 2024. 4.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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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경동시장 주차장의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의 올해 첫 상생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과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 회장, 최영수 케이디마켓주식회사 대표, 이다현 경동1960점 점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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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경동시장 주차장에서 (왼쪽부터)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케이디마켓주식회사 최영수 대표,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 경동시장상인회 김영백 회장이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경동시장 주차장의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의 올해 첫 상생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생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과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 회장, 최영수 케이디마켓주식회사 대표, 이다현 경동1960점 점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6월 경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에 이어 올해도 해당 위치의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안쪽의 추가적인 부분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도색 작업은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을 반영해 진행됐다. 연내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시행 예정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당사는 경동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인프라 개선과 상생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경동1960점과 경동시장을 방문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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