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악자전거파크 20일 운영 시작…5월에 숲-포츠 페스티벌

이재현 2024. 4.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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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산악자전거파크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운영에 나선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 체험시설 등 총 54.2㎞다.

산악자전거 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돼 있다.

초급자 연습코스까지 마련돼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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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산악자전거대회 개최…원강수 시장 "MTB 성지로 조성"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 산악자전거파크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운영에 나선다.

2023년 원주 국제산악자전거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 체험시설 등 총 54.2㎞다.

산악자전거 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돼 있다.

펌프 트랙, 실내자전거체험장 등 연습시설,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초급자 연습코스까지 마련돼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10월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를 위한 국제 대회를 통해 원주를 MTB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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