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하다 야생 멧돼지에 습격당한 60대 여성 중상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4. 4. 1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서 농사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경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일하던 A 씨(65)는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A 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 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전남 구례서 농사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경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일하던 A 씨(65)는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A 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 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