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린 "'하트시그널' 출신 사기죄 피소? 나와 무관" 해명 [전문]

이승길 기자 2024. 4.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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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김세린이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세린은 16일 사기 혐의로 피소된 '하트시그널' 출연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 중 한 명의 피소 사실을 알렸다. 박 변호사는 고소인이 출연자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출연자 중 특정 인물을 지칭하진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은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인 김세린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세린은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세린은 지난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이하 김세린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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