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 내한, 5월 디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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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전설의 그룹 아바(ABBA)의 헌정 밴드인 '아바걸스(ABBAGIRLS)'가 5월 내한, 서울과 영주 부안 광주 등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아바걸스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대표곡 '맘마미아!'를 비롯해 '아이 해브 어 드림', '댄싱퀸', '허니허니', '생큐 포더 뮤직' 등 아바의 명곡 20곡을 100분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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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내한해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모은 ’아바걸스‘는 카밀라 베이츠, 조지 바렛, 조나던 홀더, 폴 테리 등 4명의 멤버로 이루어졌다. 노래뿐 아니라 안무와 퍼포먼스, 다양한 무대 매너 등 아바의 모든 것을 그대로 재현한다.
1995년 영국에서 결성된 아바걸스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4500회 이상 투어를 마친 베테랑 밴드다. 특히 영국 리빙 잡지 ‘럭스 라이프(LUX LIFE)’는 아바걸스에 ‘최고의 팝 트리뷰트 밴드’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이는 아바 팬클럽에서도 공식 인증했을 정도다.
아바걸스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대표곡 ‘맘마미아!’를 비롯해 ‘아이 해브 어 드림’, ‘댄싱퀸’, ‘허니허니’, ‘생큐 포더 뮤직’ 등 아바의 명곡 20곡을 100분간 들려준다.
또 게스트로 가수 오시아가 나서 카펜터스의 ‘예스터데이 원스모어’와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됐던 ‘안개’ 등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ESG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친환경 콘서트로 꾸며져, 야광봉과 불꽃 사용을 자제하고 드라이아이스 사용 또한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티켓 수익금 중 일부는 메인 협찬사 이름으로 환경재단 ESG와 장애인먼저실천 운동본부에 후원된다.
주최사인 샹그릴라이엔티 이광호 프로모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으로 ESG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기획했다”며 “아바걸스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를 뛰어넘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걸스 내한공연 티켓은 기획사 및 4월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한편 디너쇼가 열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단장, 미슐랭 가이드 2024에 소개된 마스터 셰프의 특선 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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