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베트남 이어 인도네시아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인다.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팀 쿡 CEO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앞서 부디 아디 세리아티 인도네시아 통신정부기술부 장관은 팀 쿡 CEO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만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인다.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팀 쿡 CEO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팀 쿡 CEO는 자신의 SNS X(구 트위터)에도 아이폰 포토그래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을 만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부디 아디 세리아티 인도네시아 통신정부기술부 장관은 팀 쿡 CEO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만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의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애플의 인도네시아 투자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가 발리에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자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대표적이다. 인도와 동남아 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경제성장 속도가 빨라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는다.
애플은 그동안 동남아 지역에서 태국, 싱가포르 같은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들에서만 애플스토어를 운영해오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애플스토어를 열고, 베트남에도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여는 등 조금씩 진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하노이 간 팀 쿡...공급망 다변화 나서
- 팀 쿡, 中서 환경문제 강조…"AI가 기후변화 대응 핵심"
- 150억 투입 '亞 최대 애플 매장' 오픈...팀 쿡이 직접 손님 맞았다
- 아이폰 부진에 속 탄 팀 쿡..."중국보다 중요한 나라 없어"
- "진흥 없고 규제만 가득" 업계 한숨…게임 D-학점
- 이탈 ‘전공의’, 20일까지 복귀해야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
- 'AI 서울정상회의' 21일 개막···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 다뤄
- 정신아 카카오 "매년 2억 주식 매입…대표 재직기간 매도 안해"
- [이기자의 게임픽] 2분기 남은 흥행 기대작은
- 하반기 전기車 쏟아진다...아이오닉9·리릭·지프·EX30·G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