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 물류창고 공사 현장서 '화재 예방 교육'

김정화 기자 2024. 4.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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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는 대흥동 신축 물류창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대형공사장 부주의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 고취하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봄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에서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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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소방서는 대흥동 신축 물류창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대흥동 신축 물류창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대형공사장 부주의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 고취하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봄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성소방서는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및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금지 및 우레탄 폼 취급시 주의사항 지도 ▲공사장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에서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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