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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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제천시, 산청군, 대구중구, 영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한방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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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선출… 협업체계 구축 계획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제천시, 산청군, 대구중구, 영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한방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의회 창립은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특화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침체돼 가는 한방산업을 부흥시켜보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제안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응답하며 이뤄졌다.
이날 동대문구청에 모인 5개 지자체장은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공동현안 조사 등에 상호 협력해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해당 협의회가 전국단위 한방산업 행정협의회로서 ▷각 자치단체별 한방축제 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로의 정책건의 ▷학술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 한방산업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기술을 활용한 ‘한약재 원산지 표시증명제’ 등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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