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리 “격려·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 1승 탄생(아침마당)

권미성 2024. 4.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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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리가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1승을 차지했다.

4월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아쉽게 탈락한 출연자들의 네 번째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나리는 "하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다. 당 관리 열심히 하며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히며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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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나리/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최나리/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최나리가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1승을 차지했다.

4월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아쉽게 탈락한 출연자들의 네 번째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최나리가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나리의 아버지 최동길 역시 "전국에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라고 감사해했다.

최나리는 현재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이 나빠진 상태에서도 노래에 대한 사랑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가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최나리는 "당뇨 합병증으로 망막 부종에 백내장을 앓고 있어 앞이 잘 안 보인다. 사람도 못 알아보고 무대에 오르는 것도 힘들다. 나는 중학교 시절 소아당뇨 판정을 받아 화장실에 숨어 인슐린 주사를 맞고 병원에 다니며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위하수증이 찾아와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나리는 "스무 살 넘어 몸이 회복되면서 노래했지만 작년 인슐린 부작용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나리는 "하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다. 당 관리 열심히 하며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히며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를 열창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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