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사과·멸치 등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안전 점검

김현수 2024. 4.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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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사과·고구마·당근 등 농산물 180건, 주꾸미·멸치·가리비 등 수산물 120건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 등을, 수산물은 동물용 의약품 사용 여부,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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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일 농산물 180건·수산물 120건 수거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사과·고구마·당근 등 농산물 180건, 주꾸미·멸치·가리비 등 수산물 120건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 등을, 수산물은 동물용 의약품 사용 여부,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판매 금지,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 부적합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가 지난해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60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건구기자 1건이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정됐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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