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관,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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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차관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아프리카에 머물며 코트디부아르 피델 사라소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집트 아쉬라프 소월람 외교 차관보를 각각 만났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전 차관은 또 지난 13일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제13회 아비장 공연예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아프리카 문화예술 교류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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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차관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아프리카에 머물며 코트디부아르 피델 사라소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집트 아쉬라프 소월람 외교 차관보를 각각 만났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전 차관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이 회의를 계기로 동반성장과 연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첫 다자간 정상회의로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전 차관은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교역과 투자, 개발, 문화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제안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교통과 기반 시설, 청정 에너지, 문화 유산 분야에서의 개발 협력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가자고 했습니다.
전 차관은 또 지난 13일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제13회 아비장 공연예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아프리카 문화예술 교류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아비장 축제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서아프리카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아프리카와 유럽 등지에서 음악, 연극, 인형극, 서커스 등 300여 개 분야 공연예술팀이 참가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축제의 주빈국으로 초청돼 난타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옹알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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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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