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파이팅 성남 콘서트’ 올해 13차례 개최

유명식 2024. 4.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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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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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백현동 나들이 공원서 첫 개최…GTX ‘성남역’ 개통 축하

지난해 5월 3일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너른못 앞에서 열린 ‘파이팅 성남 콘서트’ 모습./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첫 콘서트는 20일 오후 4~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다.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청년프로예술단이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시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 광장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을 접하며 일상의 여유 찾고,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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