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관련주, 이틀째 급등…덕성우 '상한가'[핫스탁]

김경택 기자 2024. 4.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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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테마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이틀째 이상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덕성은 1580원(18.70%) 오른 1만30원을 기록 중이다.

초전도체주 강세에는 최근 시장에 주도 테마가 부재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전도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여전하고, 테마주로 급등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초전도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만큼 '묻지마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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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전도체 테마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이틀째 이상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덕성우는 전일 대비 3820원(29.98%) 뛴 1만656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덕성은 1580원(18.70%) 오른 1만30원을 기록 중이다. 덕성 역시 전날 15%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이외에도 씨씨에스, 서남 등이 7~8%대 강세를 나타내며 이틀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주 강세에는 최근 시장에 주도 테마가 부재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테마주로 쏠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초전도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여전하고, 테마주로 급등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초전도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만큼 '묻지마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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