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권역별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워크숍 열어

"나를 만나고 키워가는 꿈 찾는 자유학기, 꿈 키우는 진로연계교육"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중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중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정순 수곡중 수석교사와 박계순 솔밭중 수석교사가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와 '상급학교 적응을 위한 진로연계교육 사례'를 제시해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3월 학교에 배부한 '미리 가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북과 워크북을 활용해 고등학교 생활과 교과학습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컨설팅을 진행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모색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의 변화도 대비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활동 수업과 진로연계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유학기 체제 전환 준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