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멧돼지 습격 받은 60대 중상…"포획 못해"

유영규 기자 2024. 4.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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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A(65·여) 씨가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 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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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농사일을 하던 60대 노인이 야생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A(65·여) 씨가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 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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