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 창업 지원"…당진시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정윤덕 2024. 4. 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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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석문면 삼화리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온실 운영 기술 등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는 실습 과정이다.

당진 사관학교에서는 충남도농업기술센터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을 수료한 2명이 1천70㎡의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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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스마트팜 사관학교 내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석문면 삼화리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온실 운영 기술 등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는 실습 과정이다.

당진 사관학교에서는 충남도농업기술센터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을 수료한 2명이 1천70㎡의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 기상 관측센서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실 내부 환경을 조절하며 잎상추를 재배 중이다.

당진시는 엽채류를 비롯해 쪽파, 꽈리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에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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