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하다 멧돼지에 습격당해…구례서 60대 중상
정회성 2024. 4.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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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A(65·여)씨가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A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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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농사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재배시설에서 A(65·여)씨가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A씨는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A씨를 공격한 직후 달아나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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