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디저트'도 나왔다…풀무원지구식단, 아이스크림·케이크 출시

이호승 기자 2024. 4.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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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474mL)'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번 달에 먼저 출시하고,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시우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은 " '식물성 디저트' 시대를 열고,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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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아이스크림 풀무원지구식단 '플랜또' 3종.(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474mL)'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번 달에 먼저 출시하고,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또는 2가지 동물성 원료 우유, 달걀은 사용하지 않고(FREE) 식이섬유를 더한(ADD) 고식이섬유 제품이라는 의미의 '2FREE 1ADD'를 콘셉트로 잡았다.

미니컵(90mL) 2종(초코브라우니, 딸기라즈베리)은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동물성 유제품 아이스크림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 질감과 식감이다. 풀무원은 기술력을 강화해 식물성 재료만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레시피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지구식단 플랜또는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깔끔한 부드러움'을 완성했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기술원은 제품에 사용된 에어소프트닝 배합비에 관한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두유퐁당 시퐁케이크' 2종(초코·레몬)은 우유·달걀을 넣지 않고 '2 FREE' 콘셉트로 만든 식물성 미니케이크다.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했고, 달걀 대신 병아리콩을 휘핑했다.

이시우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은 " '식물성 디저트' 시대를 열고,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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