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이익 변동성 확대에도 안정적 배당 지급 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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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SK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어 "2023년의 높은 실적 기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올해 세전이익은 감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전년대비 순이익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DPS는 배당성향 조정으로 현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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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SK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다. 배당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장기적 DPS(주당배당금) 확대도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1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8% 감소한 735억월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국내 가격이 5개월 연속 동결된 가운데 1분기 중 유가 대비 LPG 상대가격이 강세를 보였던 시기가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일부 트레이딩 이익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전이익은 145억원으로 PDH(프로필렌 생산) 시황 부진으로 인한 SK어드밴스드 지분법 손실과 정산조정계수 영향에 의한 GGP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LPG 파생상품 평가손실도 일부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의 높은 실적 기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올해 세전이익은 감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전년대비 순이익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DPS는 배당성향 조정으로 현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부터 연결로 인식될 발전사업은 중장기 이익 성장 및 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신사업 이익 기여도 상승에 따라 DPS는 2025년 이후에도 점진적 상향이 기대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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