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년 채용부터 검사 마약 6종으로 확대 추진

나경렬 2024. 4. 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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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년도 경찰공무원 채용 때, 마약류 검사 대상을 6종으로 확대하고 색각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과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경찰은 채용 과정에서 필로폰과 헤로인만을 검사해왔지만 앞으로는 케타민, 엑스터시 등을 추가해 총 6종의 마약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또, 색각이상자 중 녹색약자와 청색약자는 정도에 상관없이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개정안은 내년도 채용 때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경찰_채용 #신체검사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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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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