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8세…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망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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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45RPM 멤버이자 그룹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당시 부검을 담당한 강현욱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사망 가능성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현배는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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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2021년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사망 시점 및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족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다. 당시 부검을 담당한 강현욱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사망 가능성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견을 밝혔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힙합계에 등장했으며 이후 45RPM에 합류하며 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친형인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해 '디스 이즈 러브', '러브 어페어'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현배는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현배는 빼어난 음악성을 기반으로 프로듀싱팀 슈퍼터치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임창정의 히트곡 '흔한 사랑'을 작곡했으며, 제주MBC 리포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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