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위한 '문화예술 힐링프로그램'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120다산콜재단은 정화예술대학교와 지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20다산콜재단은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120다산콜재단은 정화예술대학교와 지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화예대는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를 운영 중인 교육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120다산콜재단은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정화예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설립정신을 계승하는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20다산콜재단과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라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의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