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누구나 선수로 뛴다…'서울시민리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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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해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S-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리그"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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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해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당구, 수상으로 구성됐다.
수상 종목의 경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분야에 한정해 5월 중 별도로 세부 종목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S-리그를 운영해왔다. S-리그에는 지난해까지 총 7천16개팀, 9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시는 올해 758개팀(9천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S-리그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총 2천502개 시민 경기를 운영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8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종목별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S-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리그"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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