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황태경 “중간에 모텔 갈까 걱정” 결혼 8년차에도 화끈 (놀던언니2)

장예솔 2024. 4. 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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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르샤와 남편 황태경이 현실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4월 1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아이비를 필두로 채리나와 이영현의 어머니, 이지혜와 나르샤의 남편, 초아와 친언니가 함께 '가족 꽃놀이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비는 시간 약속을 강조하며 "오늘 가장 걱정되는 팀이 나르샤 부부다. 아직도 굉장히 화끈하시다고 들었다. 혹시 중간에 MT(모텔)을 가시지 않을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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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E채널 ‘놀던언니2’ 캡처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나르샤와 남편 황태경이 현실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4월 1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아이비를 필두로 채리나와 이영현의 어머니, 이지혜와 나르샤의 남편, 초아와 친언니가 함께 '가족 꽃놀이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비는 패키지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여행 일정을 안내하던 아이비는 "패키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물었고, 나르샤는 "서로 싸우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지혜 역시 "가족여행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싸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특히 부부 동반이 있기 때문에 눈여겨 봐주길 바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시간 약속을 강조하며 "오늘 가장 걱정되는 팀이 나르샤 부부다. 아직도 굉장히 화끈하시다고 들었다. 혹시 중간에 MT(모텔)을 가시지 않을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일한 부부 참가자인 이지혜 부부와 나르샤 부부는 동반 데이트를 즐겼다. 결혼 8년 차인 황태경은 10주년 계획을 묻자 "째려보고 있을 거다. 저희는 대화가 많이 필요없다. 눈빛만으로 서열이 정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자유롭게 지낸다고 느끼는데 알고 보면 전부 아내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다. 제가 말을 한마디 잘못하면 가끔 '목숨이 두 개야?'라고 문자 온다"고 살벌한 결혼 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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