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OECD 수면시간 압도적 꼴찌 7시간 51분” (어쩌다 어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17.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주요국 중에서 수면시간으로 압도적 꼴찌였다.

이어 김태훈 교수는 OECD 주요국 수면시간을 공개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면부족 국가다. 압도적으로 꼴찌"라고 했다.

김태훈 교수는 "우리나라가 수면부족에 관대하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말하면 정신을 똑바로 차렸어야지, 정신력으로 버텨야지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우리나라가 OECD 주요국 중에서 수면시간으로 압도적 꼴찌였다.

4월 16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태훈이 ‘자면서 죄책감 느끼는 당신에게’ 강연을 했다.

김태훈 교수는 “수면 부족은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35명 중에 약 70% 722명이 졸음운전으로 사망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 원인 중에서 1위”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훈 교수는 OECD 주요국 수면시간을 공개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면부족 국가다. 압도적으로 꼴찌”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51분으로 미국 보다 1시간 정도 적었다.

하지만 김태훈 교수는 “이거 보면서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잔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조현아가 “누가 도대체 7시간 50분을 자냐”고 반응했다.

김태훈 교수는 “우리나라가 수면부족에 관대하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말하면 정신을 똑바로 차렸어야지, 정신력으로 버텨야지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