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한우 키우는 베테랑 농사꾼 박용길씨

정성환 기자 2024. 4.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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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에서 한우를 키우는 박용길씨(61)를 만나본다.

박씨는 홍천에서 나고 자란 35년차 베테랑 농사꾼이다.

박씨는 현재 축사 908㎡(274평)와 조사료 농지 4만9586㎡(1만5000평), 논 3만9669㎡(1만2000평)를 관리한다.

박씨는 매일 오전 3시에 일어나 축사에서 분뇨를 치우고 미생물 제제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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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19일 오후 2시30분

강원 홍천에서 한우를 키우는 박용길씨(61)를 만나본다. 박씨는 홍천에서 나고 자란 35년차 베테랑 농사꾼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송아지 한마리로 시작해 지금은 사육마릿수를 90마리까지 늘렸다. 박씨는 현재 축사 908㎡(274평)와 조사료 농지 4만9586㎡(1만5000평), 논 3만9669㎡(1만2000평)를 관리한다. 박씨는 매일 오전 3시에 일어나 축사에서 분뇨를 치우고 미생물 제제를 뿌린다. 분뇨는 퇴비로 재활용해 논과 밭에 투입한다. 덕분에 조사료 수확량이 3배 늘었다. 소의 표정만 봐도 깔짚을 갈아줘야 할 때를 안다는 박씨의 농사 비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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